코스콤 '영 파워 스쿨' 행사에 중학생 750명 참여

사진설명=코스콤은 연초 겨울방학 기간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 파워 스쿨’ 행사를 실시, 급식 및 건강검진, 심화학습을 지원했다.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코스콤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 750여명을 초청해 '영 파워 스쿨' 행사를 열었다.

이 회사는 전월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지원, 저소득 가정 중학생 756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건강검진, 심화학습을 지원하는 영 파워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콤은 8월 한 달간 저소득 가정 초득학생 200명을 대상으로도 급식 및 문화 관람, 물놀이 캠프 행사를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한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ㆍ청소년이 방한 기간 학교 보호로부터 벗어나 소외되거나 방임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앞서 겨울방학 기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 지원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