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IT종합센터 입주기업 신규직원 모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5일까지 '성수IT종합센터' 입주기업의 전문(S/W 및 컨텐츠)분야 또는 일반분야에서 일할 신규·경력 공채 1기 직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에 위치한 '성수IT종합센터'는 지구내 첨단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시설로 2011년 5월 개관했다. 현재 창업 5년 미만인 정보통신(IT), 바이오(BT), 연구개발(R＆D) 등 31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우수 중소기업임에도 인력난을 겪는 이들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통합 채용시스템을 구축, 이번에 공채 1기 모집에 나섰다.

공채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등 전문분야와 일반분야이며, 신규 채용의 경우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35세 이하 미취업자여야 한다. 경력 채용은 지역제한 없이 관련분야 경력이 있을 경우 지원가능하다.

신규·경력 모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 직무능력검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성수IT종합센터 공채 1기'에 대한 모집공고 및 각 기업별 세부 자격요건은 온라인접수 홈페이지(sbassit.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보육지원팀(02-2115-0527)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표 = '성수IT종합센터 공채 1기' 모집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