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저씨처럼 되고 싶어요”

‘한기범 오렌지멘토링 농구팀 출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기범 오렌지멘토링 농구교실이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발곡중학교 체육관에서 오렌지멘토링 농구팀 출범식을 가졌다.

오렌지멘토링 농구팀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이 농구팀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되며, 한기범 단장과 함께 한재규 전 프로농구 선수가 농구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기범 단장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의정부시가 함께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회복해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