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애플 신제품 기대감에 반등

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애플의 아이폰5와 아이패드미니 출시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다.

8일 오전9시4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600원(2.63%)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와 아이패드미니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LG디스플레이의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9월 중순께 공개되는 아이폰5의 인셀터치 패널 공급이 이번달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의 60%를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