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4월부터 서산 시내 주점 등에서 “라이터가 켜지지 않는다”며 업소내 선풍기와 술병을 던져 기물을 파손하고 업주에게 자신이 조직폭력배라고 위협해 모두 45차례에 걸쳐 3000만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취폭력 등 5대 폭력 근절을 위해 10월 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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