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영국 런던 노스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그레코르만형 66㎏급 결승에서 김현우가 금메달을 딴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이중 BBC는 "김현우는 국제무대 데뷔한 지 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프랑스 스티브 게노를 꺾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아일랜드 RTE는 "한쪽 눈이 부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경탄할만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결승전에서 그의 눈은 완전히 부어 올랐다"며 부상 투혼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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