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22일 오후 2시에 공습경보와 함께 시작되며,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이동 및 교통이 통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고 고층건물에서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또 보행자는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건물지하로 대피하고, 차량운전자는 빈 터나 도로 우측에 신속하게 차를 정차시키고 대피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대피소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평상시 철저한 대비만이 위험으로부터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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