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최대 대학가에 도시형생활주택 ‘연희 자이엘라’ 공급

186가구 규모… 대학생·직장인 등 임대수요 풍부

'연희 자이엘라' 도시형생활주택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이달말 서울 신흥 주거지 마포구 연희동에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연희 자이엘라’를 공급한다.

연희 자이엘라는 지하 1층 지상 13층, 총 186가구(전용 13㎡ 182가구, 20㎡ 4가구)로 구성된다.

연희동은 연세대·홍익대·이화여대·서강대 등 명문대들이 밀집한 대학가와 인접했다. 홍대 문화의 거리와 이대 쇼핑거리 등 패션특구가 위치해 유동인구도 많다. 상암 DMC·여의도 업무지구·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워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역·경의선 신촌역이 가깝다. 연희로·성산로·내부순환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외관은 젊은 시대의 트렌드를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이도록 설계했다.

에너지 손실 최소화를 위해 가구별로 천정형 고효율 전열 교환시스템을 적용했고, 시스템 에어컨 및 열효율 1등급 보일러가 설치된다.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 로비에는 북카페가 들어서 휴식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말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오픈한다. 1577-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