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IBM은 새로운 보안 컨설팅 서비스인 IBM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서비스’는 기존 고객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의 취약점을 해커의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소스 코드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들에 대한 교정 및 개선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환경의 보안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이다

IBM 시큐리티 네트워크 프로텍션 XGS 5000은 차세대 침입 방어 시스템으로 특히 기업이 직면한 각종 최신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XGS 5000은 이미 검증된 IBM 시큐리티 네트워크 침입 방지 시스템의 주요 보안 기능을 발전시킨 것으로, ‘제로-데이(zero-day)’ 보안 공격 등에 대한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IBM 네트워크 시큐리티 프로텍션은 IBM X-Force 보안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보안 위협 정보를 통해 항시 최신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네트워크 시큐리티 프로텍션은 △제로 데이 위협(zero-day threats)에 대한 검증된 방어 능력 △최고의 가시성 및 통찰력 △완벽한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효진 IBM 소프트웨어그룹 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IBM은 고객들을 도와 이러한 도전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위협 방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사가 범접할 수 없는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첨단 위협 방어 플랫폼은 기업 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방대한 기업 외부 위협 정보, 그리고 신규 XGS 기기를 통해 네트워크상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활동에 대한 미세한 수준의 탐지 및 제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