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세계에 서울 알릴 '글로벌 서울메이트' 공개 모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에 서울을 소개하는 '글로벌 서울메이트(Global Seoul-Mate)' 9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거주지·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로 서울의 이모저모를 사진과 영상, 글 등으로 홍보하면 된다.

희망자는 서울시 영문(english.seoul.go.kr), 중문 간체(chinese.seoul.go.kr), 중문 번체(tchinese.seoul.go.kr), 일문(japanese.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서울메이트'로 위촉된 사람에게는 전자 위촉장과 글로벌 서울메이트 심볼 마크가 부여된다. 시가 진행하는 해외마케팅 프로모션 행사 우선참석 권한도 주어진다.
시는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의 SNS 이용자 중 방문자, 팔로워, 리트윗, 댓글 등 인기가 높은 채널이거나 콘텐츠 질이 우수한 채널 운영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는 110명의 글로벌 서울메이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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