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PC전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와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은 9일 연수, 선학 임대아파트 주민(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PC 전달’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선학 및 연수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의 정보화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해드림봉사단 15명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세대를 방문해 PC를 설치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공사 오두진 사장은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정보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PC전달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