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0일 본드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빈집털이를 해 온 일당 2명을 검거해 김모(35)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일 오후 5시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자신의 아파트 다른 호실에 침입해 디지털카메라와 현금을 훔치는 등 전후 6차례에 걸쳐 금은방과 빈집을 대상으로 모두 4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현장 주변에 신분증과 본드성분이 남아있는 비닐봉지를 남기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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