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말을 하네. 복화술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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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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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도서관은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에 ‘복화술’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중파 등에 다수 출연해 유명한 스타 강사인 복화술사 ‘안재우’씨가 출연할 계획이고, 독서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복화술 단 한 사람이 인형을 가지고 연극을 하면서 입술과 이를 놀리지 않고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어 관중으로 하여금 그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다.

3기 문화프로그램을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예쁜글씨 POP ▲신나는 책만들기 ▲책과 함께 오감쑥쑥 등 문화강좌를 마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개월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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