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올림픽 폐막식, 전설의 팝스타부터 슈퍼모델까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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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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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런던올림픽 개막식에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출연한 데 이어 폐막식에서도 대형 팝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9시(현지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페막식에서는 팝스타 조지 마이클과 록밴드 뮤즈, 신예 보이밴드 윈디렉션 등이 총출동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아이돌 그룹 테이크 댓, 록밴드 매드니스와 U2, 뉴오더와 핑크 플로이드 등이 출전해 폐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팝 공연 뿐 아니라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슈퍼모델들이 손을 잡고 패션쇼를 펼친다.

폐막식 무대를 빛낼 드레스는 2010년 타계한 알렉산더 매퀸의 휴계자 사라 버튼과 영국 펑크록 패션의 창시자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케이트 모스 등이 오른다.

하지만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관계당국은 폐막식 내용과 출연진 목록을 아직까지 비밀에 부치고 있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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