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매니아들, 쇼미더머니 출연진 신발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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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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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지난 11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Mnet ‘쇼미더머니’ 방송 내내 뮤지션들이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에서 발매된 '에어 조던 시리즈' 농구화를 신고 등장해 조던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어 조던 시리즈는 특히 농구나 힙합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신제품이 발매될 때마다 매니아들은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발매 하루전부터 매장앞에 줄을 서서 날을 새기도 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조던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주석은 2개월여간 계속된 방송에서 에어 조던 5 레트로(RETRO), 에어 조던 6 레트로 모델 등을 신고 나왔다.

특히 부상으로 한발에 깁스를 하고 있던 5회 촬영에서는 한발에만 조던 시리즈 슬리퍼를 신고 나와 조던 매니아임을 증명했다.

더블K는 6회 공연에서 에어 조던 10 레트로를 신었다. 흰색, 검은색, 빨간색이 조합된 이 모델은 마이클 조던이 NBA 현역시절 전성기를 보낸 지역인 일명 '시카고'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불린다.

신예 래퍼들도 방송 내내 에어 조던 농구화 사랑을 과시했다.

김정훈(MC 진돗개)은 조던 스피자이크 모델을 신고 나와 조던 매니아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감독 Spike Lee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이 모델은, 에어 조던 시리즈 가운데 몇개를 골라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조합해 하나의 신발로 완성한 제품이다. Spike Lee는 1988년 부터 조던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 우승을 거며쥔 권혁우(MC 로꼬)는 마지막회에서 일본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서태웅'으로 매니아들 사이에 불리는 조던 6을 신었으며, 신예 래퍼 고영빈은 4회 방송 당시 나이키의 베스트 셀러인 포스와 조던을 조합해 만들어 놓은 '에어조던포스4' 모델을 착용했다.

에어 조던 시리즈는 첫 발매인 1985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처음 출시 됐을때 부터 지난해말까지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이키는 매년 ‘레트로’ 시리즈를 선보여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에어 조던 11 레트로 콩코드’ 모델이 발매되자 신발을 구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나이키 웹사이트에 오류가 생겼고,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 문짝을 떼어내고 서로를 짓밟으며 매장안으로 돌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또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의 쇼핑몰에서는 한 사람이 총을 발사해 판매가 중단되기까지 했다.

나이키는 항상 레트로 모델의 생산량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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