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공기업Inside> 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서문규 前 부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2 15: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서문규 전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식경제부는 12일 강영원 전 사장의 후임으로 서 전 부사장이 내정됐으며 이르면 오는 13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서 부사장은 고려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79년 석유공사에 입사한뒤 런던지사장과 시추선사업처장, 가스개발사업단장 등 요직을 거쳤다.

또한 2010년부터는 석유공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KCCL(북해유전투자회사) 상임고문직을 맡아왔다. 이로써 지난 6월 강 전 사장의 돌연 사의로 공석이었던 석유공사 사장 자리는 두달만에 채워지게 됐다.

아울러 사장 인선을 둘러싼 낙하산 논란도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6일 10명의 지원자중 면접을 통해 서 전 부사장, 김관섭 전 석유공사 본부장, 박순자 전 한나라당 의원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다. 이 가운데 정부는 서 전 부사장을 석유공사의 새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박 전 한나라당 의원은 낙하산 논란속에 탈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