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보건의료사업 등 생명공학기술(BT)분야 투자 비중은 2009년 17.7%에서 지난해 19.0%로 증가했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총 투자규모는 전년보다 8.6% 증가한 14조8528억원이었다.
투자 액수를 연구수행 주체별로 보면 출연연구소가 5조7099억원(38.4%)으로 가장컸고, 대학이 3조7672억원(25.4%), 중소기업이 1조8469억원(12.4%)이었다.
연구개발 단계별로는 개발연구에 5조4450억원(49.2%), 기초연구에 3조3976억원(30.7%), 응용연구에 2조2200억원(20.1%)가 투자됐다.
지역별 투자규모는 수도권이 6조1242억원(43.2%), 대전지역이 4조1037억원(28.9%), 기타 지방이 3조9513억원(27.9%)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