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드 스쿨이 지난 6월 말 톈진시 교육당국, 톈진신금융투자회사 등과 함께 신흥 긍융지구 위자푸(于家堡)지역에 분교를 설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줄리아드 스쿨이 뉴욕 외 지역에 분교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이 송도국제도시에 유치를 추진하다 실패하기도 했다.
톈진에 세워질 분교에서는 동아시아 지역의 줄리아드 음대 진학 지망자들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줄리아드 스쿨 부총장은 동아시아 지역의 진학 희망자가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 톈진을 분교 설립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확실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현재 줄리아드 스쿨 재학생의 30% 이상이 해외 학생이며 그 중 절반이 동아시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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