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체인지…남녀 주인공 얼굴 바꼈는데도 은근 어울리네

신사의 품격 체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 체인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사의 품격 체인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남녀 배역의 얼굴이 바뀐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건은 김하늘과, 김수로는 윤세아, 김민종은 윤진이와 얼굴이 서로 바뀌어 합성돼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남녀 배우들이 '의외로'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별 바꿨는데도 처음엔 전혀 몰랐다", "보자마자 빵 터졌네!", "머리 긴 김수로 은근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신사의 품격'은 지난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