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요금 인상 효과 하반기부터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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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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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요금인상과 상품가격하락은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10.6조원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는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 요금 인상으로 전기판매 수익이 16.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1조원 이상 영업적자가 확대된 이유는 유가 급등으로 전년대비 LNG발전단가가 29.3%, 석탄 가격이 13.1% 증가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LNG발전 가동이 늘어나면서 구입전력비가 전년대비 59.5%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4% 감소한 1.3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8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LNG발전 단가가 유가에 5개월 후행하는 것으로 감안하면 상품가격 하락 효과는 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8월 4.9% 요금인상으로 하반기 8,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LNG발전 단가는 4분기부터 톤당 90만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전력 수요가 8월 이후 둔화된다며, 고가 발전 비중이 낮아지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4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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