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총 350억 규모 ELS 7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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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인턴기자= 대신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7종을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2421호와 2422호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2421호는 KOSPI200에 연동해 6개월마다 조건을 만족할 시 연 5.15%의 수익을 제공하고 2422호는 한국가스공사와 KT&G에 연동해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423호부터 2427호까지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423호는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2%의 수익을 제공하고 장중(종가포함)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보다 8% 이상이면 조기상환되는 추가옵션도 있다.

2424호는 KOSPI200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9.4%의 수익을 제공하며, 2425호는 KOSPI200·S&P500·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시 연 12.4%의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S&P500·삼성전자에 연동하는 2426호는 매월 조건 충족 시 각각 0.88%(연 10.56%)의 월 수익을 제공한다. 2427호는 SK하이닉스과 LG디스플레이에 연동해 발행 후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건을 만족할 시 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02-769-33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