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소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3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과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도로 횡단 시 주의점과 자전거 안전운행 방법을 소개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

동안서 관계자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160%이상 급증해 자전거 교통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운행 시 안전장구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