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괴생명체 출연, '진짜야, 조작이야?'

스웨덴 괴생명체(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스웨덴에서 괴생명체가 발견돼 진위를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명 ‘스웨덴 괴생명체’로 불리는 희귀 괴생명체가 스웨덴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괴생명체는 옅은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여러 개의 촉수가 징그럽게 뻗어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명의 행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크기는 테니스공 정도이며 볼펜으로 찔러봤을 때 그 촉감이 젤리처럼 부드러웠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이 괴생명체가 수많은 촉수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영화 ‘프로메테우스’ 속에서 외계 생명체가 접근한 사람의 몸속으로 파고드는 이미지가 떠올라 차마 이 생명체를 손으로 잡을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 괴생명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징그럽다”, “만든 거 같은데, 정체가 뭐야?”, “아무리 봐도 어디 영화 속 이미지를 캡처한 것처럼 보인다”, “조작된 이미지일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