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에 낙뢰 떨어져…훈련생 6명 부상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여수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 낙뢰가 떨어져 훈련생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4시20분쯤 전남 여수시 월래동 예비군 훈련장에 떨어진 낙뢰로 훈련생 박모(25)씨 등 6명이 다쳤다.

낙뢰가 훈련장에 떨어지면서 철 구조물 근처에 있던 훈련생들은 가벼운 화상 등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