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7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이녹스에 대해 “2012년 K-IFRS 개별 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5.6% 증가한 1450억원, 영업이익은 44.1% 늘어난 20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삼성과 애플 등 스마트폰 완성품 생산 회사들이 사용하는 국내 FPCB 제품의 원재료를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며 “FPCB 회사들의 매출 증가에 따라 소재 공급 1위 기업인 이녹스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