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서 심야시간 편의점 특수강도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심야시간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강도행각을 벌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서는 “새벽 야심한 시간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A 편의점에 종업원이 혼자 있는 틈을 타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하고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이모(18)군을 검거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 14일 오전 2시25분께 종업원 유모(19)군이 혼자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칼로 위협, 카운터에 보관 중인 현금 17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