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조직개편 및 임직원 인사 단행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은행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직원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1본부 2단 3부실(3부 1부속팀)을 신설, 종전 14본부 41부실(33부 5실 1원 2센터 29부속팀)을 15본부 2단 44부실(36부 5실 1원 2센터 28부속팀)로 재정비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한 스마트·모바일·인터넷뱅킹시장에 발맞춰 IT본부와 함께 스마트금융부와 프로세스개선부를 신설했으며, 주택금융사업단과 신탁사업단도 신설했다.

임직원 승진·전보인사를 통해서는 강흥대 녹산지점장과 한성우 울산영업추진부장이 본부장으로 새로 선임됐다.

그 외도 1급 4명, 2급 9명, 3급 20명, 4급 25명, 6급 10명 등 총 68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176명을 전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