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 분양

정자역 도보 2분거리, 카페거리 등 편의시설 밀집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AM플러스자산개발이 오는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들어서는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는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 총 506실(전용 20~45㎡)로 구성된다. 최근 수요가 많은 소형타입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지하철 신분당선·분당선 정자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강남역까지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오는 2016년 2단계(정자~광교), 2018년 3단계(강남~용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용인~서울간 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 도로망도 촘촘하다.

도보 1분 거리에 정자동 카페거리가 위치했으며 롯데백화점·이마트·AK프라자·분당서울대학병원 등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탄전수변공원·분당 중앙공원·광교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SK C&C·NHN·KT본사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고, 판교테크노밸리에는 2015년까지 3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16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실내는 힐링(Healing)을 콘셉트로 3개 리조트를 테마로 설계됐다. 핀란드산 자작나무 등 천연마감재를 적용하고,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반신욕조를 설치했다.

2.9m의 우물천정고와 광폭 Bay·정방형 평면구조 등을 통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무인택배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홈네트워크월패드 등이 적용된다.

시공은 계룡건설이 맡았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