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8종·DLS 1종 출시

대신증권이 새로운 ELS8종과 DLS 1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상품들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판매한다.

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대신증권이 새로운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선보인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ELS 8종 가운데 대신ELS2447호와 ELS2448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가 각각 1년, 1년 6개월인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2447호는 3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5%의 수익을 제공하고 2448호는 만기평가가격에 따라 최대 18%까지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449·2451·2452·2453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2449호는 코스피200과 S&P500에 연동해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와 금호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453호는 조건 충족 시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각각 코스피200·S&P5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451호와 2452호는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건 충족 시 연 11.04%와 16.05%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2450호와 DLS183호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2450호는 KOSPI200·삼성전자·S&P500에 연동해 매월 조건 충족 시 0.78%(연 9.36%)의 수익을, DLS183호는 금·은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조건 충족 시 0.92%(연 11.04%)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에 연동된 만기 6개월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 2454호는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제공한다.

위 상품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하며 발행일은 8월 24일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 원이고 총 판매규모는 45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