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안철수 룸살롱 논란, 대꾸할 가치 없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안철수 측이 '안철수 룸살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측 대변인 유민영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꾸할 가치가 없다. 기사의 기본이 안 돼 있고 근거도 없다"고 반발했다.

이어 "어처구니가 없다. 이렇게 언론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아 9월호에 어느 공직자가 "안 원장과 내가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한 것이 기사를 통해 나가면서 네이버 검색어에 '안철수 룸살롱'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