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신규 창업아이템 발굴’ 주제 해외창업현장탐방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 교수)이 청년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신규 창업아이템 발굴” 이라는 주제로 해외창업현장탐방을 시행한다.

창업지원단이 개설한 창업강좌를 이수한 학생 및 2012년 신규창업동아리에 선발된 학생 중 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를 선발, 대학생들에게 국내창업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탐방하여 국제적인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인천대학교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정영식 교수는 “탐방기간 동안 조별로 우리나라에 아직까지 없는 창업아이템 발굴하고, 비지니스 모델을 완성시켜 탐방 마지막 날 사업계획서 발표 까지 실제로 학생들이 중국이라는 큰 시장속에서 자신들의 아이템을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 실제 사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속적인 멘토링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