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태블릿 PC 교육실시

종이문서 생산 절감 및 실시간 현장행정 지원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의자료로 생산되는 종이문서 절감과 출장 시 현장상황 메모, 촬영, 정보검색 등의 실시간 현장행정 지원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전자우편, 메일을 활용한 전자문서 배포로 종이 없는 전자회의 운영과 전자펜, 전자필기장 프로그램을 활용으로 메모기능을 대체하게 되는 것이다.

교육은 기기작동법, 인터넷 및 이메일 이용법 등의 테블릿 PC 사용방법과 회의자료 공유, 일정관리 등 업무활용 방법 등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과제발굴 및 교육을 통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이용분야를 확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그린 IT 전자정부 시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