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테크, 과거 바이오사업 재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도시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상장법인 ㈜금성테크가 바이오사업 재개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금성테크는 토털 메디컬케어그룹인 ㈜H&H BION(舊㈜라피앙스)과 천연물 및 바이오 기능성화장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그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중이다.

금성테크의 이번 바이오사업 진출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가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중국시장의 위축으로 주력사업인 도시광산업의 일부 매출부진에 따라 과거 루티즈의 주력사업중 하나였던 바이오사업을 ㈜H&H BION과 손잡고 신규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는 ㈜H&H BION은 피부과, 성형외과의 병원과 비만클리닉센터를 운영중이며, 줄기면역세포, 천연물질 관련 연구를 진행중인 누보셀바이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토털 메디컬케어그룹으로 지난 7월 ㈜하이리빙과 기술이전 및 합작법인 설립 등 활발하게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