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선정성 논란과 함께 컴백하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3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카라, 선정성 논란과 함께 컴백하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카라(사진='판도라'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컴백을 코앞에 둔 카라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카라는 지난 20일 카라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판도라’ (PANDORA)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카라의 의상과 관련에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하다.
 
카라가 최근 일본 활동에만 주력했던 만큼 이들의 무대는 큰 관심을 끌었다. 일부 팬들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세련된 음악으로 돌아왔다"고 칭찬했지만, 또 다른 일부 팬들은 "의상과 퍼포먼스가 다소 선정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카라는 이번 '판도라'에서 브래지어를 연상케 하는 민망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는다. 그뿐만 아니라 핫팬츠를 넘어선 나노 팬츠로 수영복을 입은 듯한 착각을 하게 했다. 또 스킨톤의 의상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섹시미와 선정성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했다.
 
특히 강지영의 노출과 퍼포먼스는 논란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강지영은 올해 만 18세로 아직 법적 성인의 기준에 못 미친다. 성인이 입기에도 민망할 의상을 입고 격한 댄스를 춘다는 것이 누리꾼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다.
 
앞서 카라의 판도라 뮤직비디오는 Mnet 사전심의에서 15세 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카라 '판도라' 의상 너무 야하다", "속옷밖에 안 입은 것 같다", "의상이 너무 민망하다", "어린 강지영에게 저런 옷을 입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카라 '판도라' 섹시하고 매혹적이다" "1년 만에 돌아온 만큼 성숙미가 물씬 느껴진다"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