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정형돈 각서 이행(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금주의 아이돌에 최근 ‘아름다운 밤이야’로 큰 인기몰이를 하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떴다.
정형돈은 평소 비스트 윤두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윤두준의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각서를 체결했음을 언급해 왔었다.
그 각서는 지난해 12월 31일에 체결된 것으로 “나 윤두준은 사랑하는 도니형의 초대를 기쁜 맘으로 받아들여 비스트 컴백과 동시에 다섯 멤버들을 이끌고 주간 아이돌 녹화장에 방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이다.
8월 22일 주간 아이돌 녹화장에 비스트가 등장하게 되면서 그 각서를 이행하게 되었다.
녹화장을 방문한 윤두준은 “드디어 신곡 발표와 함께 형돈이 형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MC 정형돈과 데프콘에 신곡 CD를 선물했다.
이에 정형돈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스트가 주간 아이돌을 찾았다. 비스트가 나오면 주려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도니도니 돈까스를 한 상자 선물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