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전기매출액은 813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5155억원) 대비 57.8% 상승해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열매출액은 6013억원으로 전년(5538억원) 대비 8.6% 상승했다. 냉수도 52억원으로 전년 (42억원) 대비 23.8% 올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 판매 호조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경영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연초에 올해 영업이익 2053억원, 당기순이익 124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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