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 번도 받지 못한 생소한 학문이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아버지학’이라는 매력적인 수업을 통해 대화하는 아버지, 성실한 남편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아버지의 교육이 마련됐다.
강의는 덕계동 소재 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으로 교재와 유니폼이 포함된 가격이다.
강의는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 ‘아버지와 남성’ ▲3주차 ‘아버지의 사명’ ▲4주차 ‘아버지와 가정’ 등을 주제로 누구보다 먼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버지로 거듭나고 싶은 아버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족들로부터 신뢰받는 아버지 상 만들기를 목적으로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수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