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도유보라4차, 특화 설계로 수요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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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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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베이 혁신 평면·영어마을 조성·에너지 절감시설 등 '3박자' 완벽

'양산 반도유보라4차' 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경남 양산신도시에 혁신 평면과 특화 교육, 에너지 절감이라는 세박자를 고루 갖춘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화 평면의 강자' 반도건설이 지난해 2·3차에 이어 지난 3월 양산 물금택지지구에 선보인 '양산 반도유보라4차' 아파트가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에 총 1210가구(전용면적 84~95㎡)로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소형아파트 4.5베이(Bay) 평면 특화'로 양산 분양사업지 모두에서 계약률 100%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4차 아파트 설계에도 공간 특화를 통해 실용적인 평면을 제시했다.

전 가구 4베이~4.5베이의 혁신 평면에 4룸(4개 방)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욕실 특화를 통해 대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욕실구조를 도입했다. 전용 93㎡와 95㎡ 주택형에 들어서는 욕실 2개(부부욕실·공용욕실)에 욕조 및 샤워부스를 모두 설치한 것이다. 93㎡의 경우 발코니 확장시 최대 127㎡의 면적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뛰어난 단지 설계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 최대 동간 거리가 약 174m에 달할뿐 아니라 축구장 3배 면적의 중앙광장도 들어선다.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영어마을도 조성된다. 'YBM시사영어사와 함께하는 영어마을'을 도입, 자녀들이 원어민 강사를 통한 전문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산 반도유보라4차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첨단 미래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우선 LED조명을 적용한 인공지능 주차장 시설이 돋보인다. 차가 주차장에 진입하기 약 18m 전부터 LED조명이 단계별로 밝아지면서 자동으로 켜진다. 출·퇴근 및 심야시간 등 차량이나 입주자의 이동이 빈번한 시간대에 따라 단계별로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태양광과 풍력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친환경 LED가로등도 설치된다. 또 아파트 옥상의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단지 청소 및 조경수 등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빗물이용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양산신도시에서 부산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중심부인 서면까지는 40분대에 출·퇴근길이 열렸다. 부산 북구 화명동과는 거리가 불과 7km 내외로 떨어져 있다.

농수산물유통센터·이마트·부산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5만원(최저 680만원대)이다. 초기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다. 분양 계약자에 한해 46인치 LCD TV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재 사전예약자 및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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