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입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중기차 3대가 매몰돼 중기차 운전자 2명이 구조되고 2명이 매몰됐다.
사고 직후 홍모(58ㆍ강릉시)씨 등 중기차 운전자 2명은 119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최모씨와 김모씨 등 2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시 근로자 4명이 광산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채굴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광산은 지하 갱구가 아니라 노천에서 채굴하는 광산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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