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연아 선수의 복귀와 피겨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4~26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김연아 선수의 복귀와 피겨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Ⅲ 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아이스쇼 현장을 찾은 피겨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 스마트에어컨Q는 참가자들이 동경의 대상인 김연아 선수와 동일한 환경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별도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는 피겨 꿈나무들이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연아 드레스'를 비치했다. 비치된 드레스는 김연아가 삼성 스마트에어컨Q CF에서 선보인 민소매 원피스로 이벤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의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단순히 마케팅을 위한 퍼포먼스보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삼성 스마트에어컨Q에서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선수복귀라는 큰 도전을 선택한 김연아 선수뿐만 아니라 피겨 꿈나무와 그 가족들에게도 뜻 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