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예방 동영상 '위험한 10분' 배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아동성폭력예방 동영상 ‘위험한 10분’이 오는 30일부터 학교와 학부모 단체 등에 배포된다.

29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초등생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오해, 성범죄자의 접근 유형, 아이를 보호하는 양육법, 성폭력 발생 때 부모의 대처 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총 16분 분량인 이 동영상은 여성부와 EBS,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이 함께 제작했으며, 자료가 필요한 기관과 단체는 여성부 홈페이지 자료실(www.mogef.go.kr)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