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은 29일 하반기 신입사원 인턴 전형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상반기와 비슷한 120~130여명 수준이다. 내달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BGF리테일은 어학점수와 전공 제한을 두지 않았다.

BGF리테일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최고경영진면접 등 채용 전형을 거쳐 최종 인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5주 동안 인턴 실습을 거쳐 정규직 입사 자격이 주어진다. BGF리테일은 '잘하는 사람'보다 '자랄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캠퍼스 채용설명회도 실시한다. 이날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전국 22개 대학에서 설명회 및 현업 담당자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내달 7, 14일 이틀 동안 BGF리테일 본사 대강당에서 따로 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gfretai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