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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 요청,'레알에서 행복하지 않다'(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호날두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을 했다.
3일(한국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자신을 이적시켜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페레스 회장을 만나기 전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발롱도르 상에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받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따돌림을 받는다고 느낀 것이라고 추축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 측은 호날두가 구단에 남을 수 있도록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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