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9월 한달간 '내 일처럼 고객방문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9월 한 달간 ‘내 일처럼 고객방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 일처럼’은 삼성화재가 올 초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정한 SI(Service Identity)로 고객의 일을 임직원 자신의 일처럼 여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화재 리스크 컨설턴트(RC)들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담당 RC 변경 고객과 애니카 출동서비스 요청 고객, 보험금 수령 고객, 부가서비스 미사용 고객 등 고객 50만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펼친다.

RC들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고, 총 5가지 행동약속을 전달함으로써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다짐한다.

삼성화재의 행동약속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상품 판매 △고객의 업무 요청 최우선 처리 △지속적인 연락을 통한 계약 안내 △누락 없는 만기 안내 △보험사고 시 방문 또는 안심콜 서비스 실시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133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권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광서 삼성화재 고객지원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