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청소년 대상 자원재활용 체험교실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미래사회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원재활용 청소년 체험교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습득으로 녹생생활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남동구에서 기획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재활용 체험교실은 이달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남동구 남촌동 재활용선별장과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된다.

재활용의 필요성과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 동영상 시청, 재활용 퀴즈, 재활용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승기사업소의 하수처리 시설과정을 견학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자원재활용 체험교실에는 청소년 305명이 참여해 현장 체험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