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설계사 대상 기술컨설팅 확대

KCC가 삼우종합건축 사무소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CC가 단열설계 및 에너지 세이빙 기술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KCC는 최근 정림종합건축사무소에 이어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등 국내 굴지의 설계사를 대상으로 KCC의 건축 관련 기술 및 제품들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설계사 직원들에게 KCC의 우수 건축자재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직접 현장에서 KCC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열관련 건축법규 및 KCC 단열제품 기술 세미나를 통해 최근 건축시장 단열 설계 및 신공법, 단열 건축자재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컨설팅했다.

또한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세미나가 산학 협력에 앞장서 온 KCC의 동반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KCC는 ‘단열 법규와 단열 건축 트렌드’라는 주제로 KCC의 단열 건축 기술과 고품질 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참가자들과 관련 정보를 나누는 한편, 진공단열재 V.I.P 등 KCC가 보유한 단열 기술 및 관련 법규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설계사 관계자는 “국내 건축자재 대표 기업인 KCC에서 세미나를 통해 단열 설계와 단열자재 관련 생생한 지식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CC가 보유한 우수한 건축 자재는 물론, 앞선 기술력을 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KCC 관계자는 “KCC의 건축 기술 및 제품 세미나는 미래 건축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