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스타 푸니타, '스타직찍' MC로 데뷔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위대한 탄생'이 낳은 푸니타가 MC로 데뷔한다.

MBC에브리원 '스타직찍'에서 MC를 맡은 푸니타는 방송활동에 들어간다. 푸니타는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미모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와 끼를 선보인 푸니타에 거는 제작진의 기대는 크다.

MC를 맡은 푸니타는 "MC를 맡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 재미있는 촬영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하지만 두려움도 앞선다"며 "혹시 프로그램 진행 중 의도치 않게 톱스타들을 디스하는 발언을 해서 팬들의 눈총을 받게 되지는 않을까 살짝 겁이 난다"며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MBC에브리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직찍'은 대한민국 방송역사사상 최초로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인 '직찍'으로 찾아내는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과 가요계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전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스타 직찍'은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 그대로 전달하는 '랭킹 10'코너와 주제별 분야 최고의 ;갑'을 가리는 '갑을대전' 코너로 팬심을 자극하고, 사진으로 최근 이슈가 된 한류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전하는 '포토와 톡' 코너도 선보인다. 2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