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마카롱, "맛도 궁금하지 않아!"

공포의 마카롱(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인간의 장기를 본떠 만든 ‘공포의 마카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공포의 마카롱'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인체의 주요 장기들이 찍혀있다. 하지만 이는 다 먹을 수 있도록 식용으로 제작된 마카롱이어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 파티쉐는 인간의 주요 장기인 뇌, 심장, 간, 폐, 대장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마카롱을 제조했다.

 

공포의 마카롱은 세계 최초 공포 엽기 빵집인 런던의 '악마 케이크 샵' 주최의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포의 마카롱 시리즈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인트 바트 병리학 박물관 전시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