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차 양적완화 기대 등으로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9센트(0.9%) 상승한 배럴당 96.42달러를 기록했다.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8센트(0.78%) 오른 배럴당 114.3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값 역시 12월 인도분 금의 경우 전날보다 34.90달러(2.1%) 상승한 온스당 1740.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