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공연으로 사진, 전시, 영화상영, 콘서트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반 전쟁, 여성 인권 존중,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다.
이 공연은 전문 운동단체가 아닌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역사적인 진실임을 알린다. 단일 주제에 대해 다른 장르 예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인 이링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은 한국 언론사에 기록된 사진과 구본창, 허현주, 이상엽 등 내노라하는 국내 사진작가의 작품과 북한, 필리핀, 중국 등 위안부 사진이 용산 아트홀에서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안해룡 감독의 위안부 고발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는다'도 11일 오후 4시 용산아트홀내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일본에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가 10년간의 법적 투쟁을 그린 이 작품은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히스토리컬 퍼포먼스'라 칭하는 콘서트는 12일 오후 7시30분 부터 용산 아트홀 노래, 무용, 샌드 아트, 미디어아트, 사진 애니메이션이 무대에 오른다. 소규모 아카사아 밴드 , 지현, 정민아, 강허달림 등 인디밴드들은 이날 무대에서 평하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음반에 참여한 뮤지션과 문화예술인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작업한 의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도 준비됐다.
공연은 9월10일부터 14일까 용산 아트홀 및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수익금은 일본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에 기부된다. 입장료 콘서트 2만원, 사진전 1000원이다. 행사는 시민이 후원으로 운영되며, 공연 문의는 페이스북 그룹 '이야기해주세요'와 badasaram@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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